경제·생활정책

GTX-B 착공 확정! 진짜 시작됐다, 이제 어디를 봐야 할까

Renovator 2025. 4. 3. 11:25

솔직히 말해서, 작년까지만 해도

“GTX-B? 또 말만 하는 거 아냐?”

이런 반응 많았죠. 저도 그랬고요.

그런데요.

드디어 공식 뉴스로 착공 발표가 나왔습니다.

이젠 진짜 움직입니다.

📌 관련 뉴스: 2025.04.02. 다음 보도

그리고 이보다 며칠 전, 제가 이런 글을 올렸었죠.

👉 GTX-B 효과 시작됐다! 인천·부천·구로 집값, 진짜 뛸까?

예상했던 흐름이 하나씩 현실로 들어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.


정말 시작된 GTX-B, 이번엔 다릅니다

이번 착공은 그냥 설계 발표 수준이 아니고,

현대로템과 차량 계약 체결까지 완료된 단계입니다.

공사도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이고,

개통은 2030년 전후로 잡혀 있죠.

GTX-B 노선이 개통되면

송도 → 서울역 20분

부천 → 서울역 15분

마석 → 서울역 50분

지금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들이

단숨에 압축됩니다.


나는 어디를 주목하고 있냐면요

개인적으로는 송도·부천·구로

이 세 곳이 여전히 ‘핵심’이라고 봅니다.

송도는 출발지니까 말할 것도 없고,

부천은 환승역 겹치는 ‘교통 허브’가 될 가능성,

구로는 직주근접+IT 수요까지 더해지니까요.

이전에 쓴 글에서 이미 구체적으로 다뤘던 내용인데,

이번 착공 발표로 더 확실해졌다고 느껴요.


지금이 타이밍일까?

이건 늘 조심스럽지만,

GTX-A 때도 착공~개통 사이가 제일 많이 올랐거든요.

지금은 아직 실거래가가 반영되기 전이에요.

사람들이 ‘살까 말까’ 고민만 하고 있는 시점.

근데 이런 시점이 제일 좋은 기회일 수 있어요.

게다가,

금리도 내려가는 흐름이고요.

2025년 2월, 기준금리 2.75%로 내려갔죠.

이런 호재 + 심리 바닥 → 반등 시작점.

그래서 저라면 지금부터 다시 체크 시작합니다.


마무리하면서

GTX-B는 말만 무성했던 계획에서

이제 정말 ‘움직이기 시작한 현실’이 됐습니다.

이럴 때 한 번쯤, 송도-부천-구로 라인을 다시 살펴보는 것도 좋겠죠.


📬 공감과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.

다음 글에서는 GTX-B 라인 중 ‘구로’ 지역 심층 분석 준비하고 있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