형님, 저 낙찰받았어요.
“형님, 저 낙찰받았어요.”
– 낙찰 후 전세 세팅까지 완료한 30대의 첫 경매
몇 달 전, 동생처럼 지내는 친구 하나가
경매에 관심이 생겼다며 연락을 했어요.
“형님, 경매 진짜 해볼만한가요?
부동산 초보가 해도 안 망하겠죠?”
이 질문, 참 많이 듣습니다.
저는 늘 이렇게 대답하죠.
“망하려고 하면 투자든 뭐든 다 망해.
근데 너처럼 ‘질문부터 하는 사람’은 괜찮아.”
💥 그리고 두 달 후
그 친구가 진짜 낙찰을 받았습니다.
📊 실거래 요약 (지인 사례 기준)
항목 내용
📍 위치 | 인천 남동구 ○○아파트 (2002년 준공) |
전용면적 | 59㎡ |
감정가 | 1억 8,500만 원 |
입찰가 | 1억 6,950만 원 |
낙찰가 | 1억 7,010만 원 (총 3명 경쟁) |
전세보증금 | 1억 5,000만 원 |
실투입금 | 약 2,200만 원 (취득세 및 경비 포함 추정) |
명도 | 공실 (대항력 없음 — 인도 문제 無) |
🔄 낙찰 이후의 흐름
✔️ ① 대출 + 전세 동시 진행
- 낙찰 후 1주 내, 은행 대출 심사 착수 (LTV 70%)
- 동시에 전세 세입자 모집 공고 등록
- 계약서 쓰기 전날, 전세 세입자 확정
“형님, 전세 세팅까지 다 됐어요.
이제 제 돈 거의 안 들어갔네요…”
✔️ ② 실투입금 2,200만 원 → 전세보증금으로 엑시트
- 총 취득가: 1억 7,010만 원 + 취득세 약 680만 원
- 전세금: 1억 5,000만 원
- 대출금: 1억 3,000만 원
- 잔금 처리 + 등기 완료 + 기타 비용 포함
📌 최종 내 돈 들어간 금액: 약 200만~300만 원 수준으로 수렴
💡 왜 이게 가능했을까?
- 경매 초보지만, 낙찰가 설정이 과감하지 않았고
- 전세 수요가 확실한 단지를 고른 것이 핵심이었죠.
📋 실전에서 중요한 건 ‘돈’보다 ‘정보력’
그 친구가 제일 먼저 했던 건
바로 등기부등본과 임대차 현황 조사였어요.
“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어요.
전입일, 확정일자, 배당순위…
딱 2~3가지만 체크하면 리스크는 대부분 거르더라고요.”
요즘은 네이버 부동산에서도
등기정보 요약을 어느 정도 볼 수 있어서
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.
🧭 지금 시기도 나쁘지 않다
요즘 같은 고금리 시기,
모두가 머뭇거릴 때 낙찰가가 낮아지는 경우도 많아요.
“형님, 생각보다 경쟁자도 적고,
입찰가도 우리가 생각한 선에서 딱 정리됐어요.”
→ 결국 움직이는 사람이 기회를 먼저 잡는다.
이건 지금도 유효한 이야기입니다.
🧠 그리고 한 마디
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.
“형님, 이거 진짜 돈도 돈인데…
‘내가 뭔가 해냈다’는 느낌이 제일 크네요.”
그 말 듣는데, 왠지 내가 더 뿌듯하더라고요.
🧾 정리 – 이 전략, 누구나 할 수 있을까?
조건 체크포인트
📍 단지 선택 | 전세 수요 높은 소형 평형 |
💰 낙찰가 설정 | 감정가보다 5~8% 낮게 입찰 |
🏦 대출 전략 | 일반 주담대 or 특례보금자리 활용 |
🧳 명도 부담 | 공실 or 퇴거 예정 세입자 |
경매의 핵심은 입찰이 아니라, 낙찰 이후 전략입니다.
전세로 엑시트? 가능합니다. 다만, 계획부터 명확해야 합니다.
🔖 썸네일 문구 제안 (※ 본문엔 넣지 마세요!)
“형님, 저 낙찰받았어요”
“실투입 2천만 원 → 전세 세팅 완료”
“전세 엑시트까지 깔끔하게 성공한 이야기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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